1인 창업가, 기업 대표와의 소중한 경험 지혜 나누는 자리

향후 1인 기업의 아이디어가 연계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은 지난 22일 「고양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 1인 기업 대표들과 고양시 소재 입주기업과의 멘토․멘티 협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배 기업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센터 내 입주한 1인 기업 및 자유석 이용자(예비 창업자)들과 현재 고양시 브로멕스타워 입주지원시설 등에 입주해 활발하게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역량 있는 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기업 활동 중에 겪었던 소중한 경험을 들려주고, 1인 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70억 규모의 중국 투자를 받아 TV 특촬물 시리즈 “레전드 히어로”를 제작한 관내 대표 영화제작사 ㈜문와쳐 윤창업 대표가 그동안 중국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2008년부터 꾸준히 준비했던 과정들과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하고 아울러 정부기관의 중국 진출 지원 프로그램 활용의 중요성을 제언해 줌으로써 향후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센터 내 방송영상 분야 1인 대표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센터 내 대표 여성 창업가 안선희 대표(주, 캐롯아이)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진정한 멘토 기업을 찾았다”면서 “지속적인 멘토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실질적인 사업 연계 및 도움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는 멘토․멘티 기업 간의 첫 소개팅 자리로서 이후 사업 아이템 및 관심 분야별로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어느 한 방향으로의 사업 노하우 전수가 아니라 1인 기업의 아이디어가 또 다른 사업 아이템과 연계되어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고양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지난 6월 중소기업청 ․ 창원진흥원이 지정한 전국 4개 특화형 센터(전체 60개 센터) 가운데 하나로 경기 북서부에서 유일하게 오픈한 「방송․영상 스마트 콘텐츠 특화형 센터」이며, 현재 총 15개 1인 기업이 입주하여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자유석 이용 등 센터 이용 문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031-960-786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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