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국공립·법인·직장)분과 소속 원장 및 보육교사들은 지난 17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소아암 어린이 돕기 일일바자회』를 개최하였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바자회는 올해로 제5회째로 관내 소아암으로 힘들어 하는 영유아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매년 어린이집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을 소아암 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왔었다.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장(류숙향)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소아암으로 아픔을 격고 있는 친구들을 돕기 위하여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하나하나 모아준 소중한 기증품들이 소아암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작은 의지가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행사를 준비했다.” 며 “많은 분들이 이번 바자회에 참여해 주셔서 이번행사를 준비한 어린이집 친구들과 교직원들과 함께 기쁘고 보람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향후에도 더욱더 내실 있고 알찬 바자회를 준비 하겠다” 고 했다.
이날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 나눔 장터 및 우드아트 리본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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