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2015년 광명시 여성지도자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에서 주최하고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17개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정을 다해 봉사해온 여성단체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즐거운 열전 한마당 행사를 통해 더욱 견고해지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 진행된 체육행사에서 여성단체회원들은 모처럼 함께 어울려 신나는 경기와 응원전을 통해 단합된 모습으로 흥겨운 한마당을 펼쳤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