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시회의 사회는 박영일 부의장이 맡았고, 여주군이 제출한 2건의 여주군 자치법규안 입법예고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안, 여주군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 · 준대규모점포의 등록 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안을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환설)에서 심의한 결과보고 후 의원들의 이의가 없어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여주군이 제출한 군립유치원 민간위탁동의안도 이의없이 통과되었다.
그러나 농촌테마공원 민간위탁동의안은 장학진 의원이 이의를 제기하여 권고사항을 밝혔다.
장 의원은 동의안에 앞서 운영관리 조례가 제정되어야 하고,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규정에 충족할 수 있게 한다면 위탁 문제점이 돌출되었지만 권고사항으로 제시하며 동의안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다른 의원들의 이의가 없어 농촌테마공원 민간위탁동의안도 통과되었고 박용일 부의장은 “설날이 다가오는데 불우한 이웃을 잘 살피자”고 부언하고 188차 임시회를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