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성사2동은 오는 13일 10시부터 17시까지 잔고장으로 집안에 방치된 주민들의 자전거를 무료 또는 실비로 저렴하게 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민간단체인 ‘고양 사랑의 자전거’가 주민센터, 도서관, 공원 등을 방문해 시민들의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자전거수리출장서비스로 자전거 이용주민의 경제적 비용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정윤식 성사2동장은 “주위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평상시 불편을 느끼고 있던 주민들이 편리하게 무상 점검과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성사2동의 마지막 수리일정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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