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6일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을 앞두고 우리 시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운수사업체의 운수 관련 종사자로 구성된 교통질서계도원과 교통관계 공무원 및 교통안전공단 등 30여명이 의정부전철역 동부역 및 서부역, 회룡전철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다중 이용장소 지역에서 안전벨트 착용의 생활화, 무단횡단 안하기, 승하차시 질서지키기 등 실천운동을 당부했다.
또한, 시내를 운행하는 택시와 버스의 운전기사에 대해서도 시민을 안전하고 친절하게 모시도록 안내하고 버스 및 택시의 정속 주행, 교통신호 준수,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물 350매를 배포했다.
아울러, 택시의 버스정류소 내 무질서한 주정차 행위,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이중 주정차 행위에 대해서 계도하고 서울택시가 허가받은 운행구역을 이탈하여 의정부시에서 영업하는 불법행위를 단속하기도 했다.
의정부시는 10월 9일부터 개최하는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교통안전의 정착과 시민의식의 저변을 위해 교통질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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