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해외자원봉사단 ‘방바삭 모임’은 캄보디아의 방바삭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슬리퍼 370켤레를 후원했다.

‘방바삭 모임’은 지난 2014년 4월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석우)에서 첫 진행한 해외자원봉사 ‘지구촌 동행’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모임으로 해외자원봉사 이후에도 꾸준히 만남을 유지하며 친목도모 및 해외자원봉사에 연관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다.

해외봉사활동에서 방바삭 초등학교 학생들의 맑고 순수한 눈망울과 마음씨에 감동받은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 이후 학생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해주고자 1년 6개월간 회비를 모아왔고 회장님의 후원금과 함께 슬리퍼를 후원해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진심으로 기뻐하였다.

2기 해외자원봉사 ‘지구촌 동행’(2015.10.31~11.7) 자원봉사자들은 해외자원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성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방바삭 모임’에서 후원해 준 ‘슬리퍼’를 아이들에게 선물할 생각에 마음은 벌써 캄보디아로 향하고 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