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시민의 날을 즈음하여 동별 체육대회가 열리는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악수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았다.
또한 경품을 추첨해 당첨자들에게 경품을 나누어주기도 했다.
그러던 중 12시 38분 서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민들과 대화를 하던 이재명 시장은 오래전부터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온 성남시 소속 공무원 S모씨(시설 7급)에게 목을 잡히는 폭행을 당했다.
전치 3주 미만의 가료를 요하는 치상을 입은 이재명 시장은 현재 치료를 받고 귀가해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SNS등에서는 이재명 시장의 피습에 대한 분노와 우려, 쾌유를 비는 댓글이 늘어나고 있으며, 차 후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밀착경호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011년 11월에도 피습을 당한 바 있어 신변안전에 대한 강화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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