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시 설치 관련 반대 측 의견개진에 나선 참석자들은 처음 여주 시 설치에 관한 공청회에서 외부에서 찬성론을, 여주 인사들은 반대 또는 보류의 기류였다며 태생적인 한계를 지적했다.
김학모 변호사는 여주가 시 전환되면 예산증액 등 불가능한 사실을 진실인 것처럼, 농어촌특례입학 상실, 의료보험 증액 등의 면단위 주민들도 겪게 될 피해를 알리지 않는 등 주민에게 거짓홍보를 한 상태에서 나온 찬성비율은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후 여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남창현 연락책임자, 강천중학교 최윤영 교사, 여주군 초중고 학부모 연대 최은옥 회장, 여주중학교 최진석 운영위원장, 안금식 전 여주문화원장, 능서면 광대리 최영섭 이장이 여주 시 설치 관련 반대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