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시민의 날을 즈음하여 동별 체육대회 순회 격려 방문 중 서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민들과 대화를 하던 12시 38분 경 오래전부터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온 성남시 소속 공무원 S모씨(시설 7급)에게 목을 잡히는 폭행을 당했다.
전치 3주 미만의 가료를 요하는 치상을 입은 이재명 성남시장은 현재 치료를 받고 귀가해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시장의 페이스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심하란 말 안 들었다 결국 기습 폭행을..ㅠ”라는 글을 올렸고 현재까지 이 사실을 185명이 공유한 상태이고, 3,240명이 ‘좋아요’를 눌러 관심을 표했다.
또한 928개의 댓글이 달린 상태인데 이들은 이재명 시장의 쾌유를 빌며 테러 재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의전팀과 비서진들은 모하셨는지, 만약에 흉기라도 가지고 달려들기라도 했으면 어떡했을까요?”라는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엄격하게 처리’하라는 의견과 잘 봐달는 의견이 소수 달렸고, 이참에 근접경호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배후가 있을수도 있는일 이네요, 명분이 얼마나 좋아요. 승진에 불만을 품은자의 범행! 만약에 시장님님께서 잘못되셨다면 그냥 공무원의 일탈 행위로 몰고가기 딱 좋잔아요. 반드시 조사가 필요합니다 처벌은 가장 강하게 하셔야 할 겁니다”라는 의견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신적 문제가 있었던 사람이라면 정상은 아니군요ᆞ 엄히 책임을 묻는 것도 좋지만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책을 우선 강구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ᆞ. 참 난감 하시겠지만 현명한 판단 하시리라 봅니다.ᆞ 시장님은 국민들의 희망입니다ᆞ. 대한민국을 이끌어야 할 지도자 입니다ᆞ. 이재명 시장님의 몸의 국민들의 몸이란 말입니다ᆞ 그만하길 다행입니다.ᆞ 사랑합니다 시장님”이라고 올린 한혜성 씨의 댓글이 수위의 동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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