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신혜영(47세) 초대 본부장이 경기북부지역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청을 방문해 이수용 파주시 경제복지국장과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혜영 본부장은 “파주시는 시 인구(43만명)에 비해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이상 기부자 모임) 회원이 2명(인구 백만 고양시 4명)이나 될 정도로 나눔문화가 잘 활성화되어 있다”며, “파주시가 신성장 도시로서 여러모로 공무원들이 바쁘실텐데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수용 파주시 경제복지국장은 신혜영 본부장의 파주시 방문을 환영하면서 “우리 파주시는 나눔문화의 대표적 상징격인 푸드마켓․뱅크, 이동푸드마켓이 잘 운영되어 며칠 전 전남 영광군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벤치마킹을 올 정도로 나눔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고, 얼마전 추석명절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관내 기업인 ㈜ PMP로부터 기부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환담이 끝난 후, 신혜영 본부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석 한가위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지원금으로 파주시에 지원한 3,120만원의 전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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