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여주신륵사관광지에서 열려...
‘제14회 여주 쌀 고구마축제’가 15일 개막된다.
개막 첫날을 맞아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 축제장은 초대형 고구마 통이 설치돼 장작불 고구마가 구워지고, KBS전국노래자랑 예심이 세종국악당에서 열려 열띤 경합으로 우열을 가린다.
이어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뮤지컬 갈라쇼 공연’이 펼쳐지면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본 행사는 오후 5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일정이 시작된다.
한편, 개막식에 이어 저녘 5시 30분부터 7시까지 1시간 30분에 걸쳐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열린다.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 태진아씨와 울랄라세션, 스텝걸, 더클락 등 신명나고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진다.
더욱이 타상연화를 비롯한 각종 불꽃쇼가 진행되면서 초겨울 밤하늘을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