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80포, 라면 80박스(300만원 상당)
자동차 램프 생산 전문 업체 ㈜에스엘라이텍은 지난 9월 23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80포, 라면 80박스(약 300만원 상당)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직원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을 실시하여 구매한 물품으로 ㈜에스엘라이텍은 6년간 지속적으로 추석과 설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삼두 노조위원장은 “매년 직원들의 봉급끝전 나누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 하게 되어 기쁘고, 직원들의 작지만 큰 정성이 모여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해준 에스엘라이텍 임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물품은 안산시 복지정책과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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