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식당 및 저소득층을 지원해 달라며 쌀 10kg 150포를 기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은 지난 9월 24일 관내 경로식당 및 저소득층을 지원해 달라며 쌀 10kg 150포(360만원 상당)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1997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 봉급 끝전을 모은 기금으로 쌀 10kg 150포를 기탁했다.
차상훈 병원장은 “설에 이어 추석에도 직원들이 봉급 끝전나누기에 참여하여 모인 성금으로 안산시에 쌀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종길 안산시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과 기관에 전달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쌀은 안산시 복지정책과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