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두환)은 여주군민이 사용하는 시설물의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난해 창립하여 여주군민에게 삶의 질 향상을 높임은 물론 시설물 이용 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지 1년이 되는 오늘(12일) 창립1주년 기념식을 갖았다.
기념식에는 박춘석 여주군수, 김규창 군의회의장과 시의원, 공단이사, 읍장, 면장, 실과소장, 공단직원들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서 공단직원 중 장기두씨가 군수표창을, 임인협씨가 군의회의장표창을, 박성우씨가 이사장표창을 받았다.
△장기두씨가 군수표창
△임인협씨가 의회의장표창
△박성우씨가 이사장표창
△시설공단 이환연 팀장
시설공단 이환연 팀장이 1년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며 공영주차장, 명성황후생가 유적지 관리 등 7개의 대행사업 등의 발전된 서비스에 대해 보고하였고, 명성황후생가를 TV드라마의 장소협찬 등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람객 유치활동을 전개하였고, 체육시설에 주요3대 통신사의의 협조로 체육관옥상에 중계기를 설치하여 휴대전화 통신환경개선 및 세외수입 창출로 연간 8백만원 징수하게 되었으며,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에 있어 직접 배달서비스 시행과 인터넷으로 주문하게 되어 24시간 웹방식 주문체계 구축 등 굵지 굵직한 사업들을 알렸다.
하지만 여주군 시설관리공단은 걸음마를 떼고 더 많은 사업을 시행하고 싶어 한다.
향 후 4대강 공사로 개발된 자전거도로 관리, 납골당 관리 등 여주군이 직접 시행하기 어려운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무엇보다 주차관리 요원들의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적재적소전략으로 주차타운에는 83세의 권아무게(중증장애인)씨를 배치하는 등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운영에 힘쓰고 있다.
박춘석 여주군수는 “공단이 업무정립에 노고가 많았다”며 과도기를 지나 발전하는 공단이 되어 달라 주문했고, 김규창 군의장 “공단의 노력으로 군민들이 많은 혜택을 보았다”며 치하했다.
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기념떡을 절단하며 발전하는 시설공단이 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