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23일 오후 4시경 여주시 월송동 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의날 행사 중 갑자기 쓰러진 50대 여성을 여성의용소방대장 조경옥씨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가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여주소방서에 따르면 여주시민의 날을 맞아 행사가 진행되던 중 갑자기 쓰러진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현장에 있던 조경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신속히 환자에게 다가가 환자의 의식확인과 기도유지 및 활력징후 확인 등의 응급처치를 하였다. 신속한 환자평가로 실신하였던 환자는 회복되었으며 현장에 대기 중이던 보건소 구급차량으로 병원 이송하였다.

조경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로써 여주시민에게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을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였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의용소방대원들의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활동이 더욱 활발해져 응급처치교육이 더욱 많이 전파되었으면 좋겠고, 환자가 이상없이 무사히 회복되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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