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는 23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노인복지 시설 및 장애인 근로작업시설 등 5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함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종철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은 마장면 소재 한솔요양원과 따뜻한집 등 노인 복지시설 3개소와 이천시 장애인재활근로작업장 등 장애인 근로시설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이천쌀과 기저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정종철 의장은 장애인 근로작업장 근로자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지난 7월, 이천시의회는 ‘이천시 장애인재활작업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함에 있어, 종사자의 채용과 배치기준을 정비하고 사업수익금이 근로 장애인의 인건비와 복리후생 개선에 우선 사용 될 수 있도록 조례에 반영하여 원안가결 시켰다”며, “앞으로도 근로여건 개선과 장애인들의 재활의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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