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를 위해 오늘도 파이팅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3일 금연환경지킴이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15년 상반기 활동 보고, ▲보건소 주요사업 안내 및 홍보, ▲건강생활체조, ▲금연홍보 강화 방안 모색, ▲기타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건소에서 지원하고 있는 각종 건강지원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장수검진, 통합검진, 폐렴예방접종 등 연령별 검진서비스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1일 위촉된 덕양구 금연환경지킴이는 현재 고양지역환경본부 회원과 (사)대한노인회 실버나레이터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 2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덕양구 관내 화정문화광장, 버스정류장, 공원, 흡연관련 민원 다발지역 등을 순회하며 주3~4회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금연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캠페인 활동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자 계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건소에서도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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