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박석무 (사)다산연구소이사장을 초청해 2015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 9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석무 이사장은 제 13·14대 국회의원과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성균관대 석좌교수이자 (사)다산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다산선생 생애에서 배우는 오늘을 사는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2012년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세계적 인물인 다산 정약용선생의 생애를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배워야 할 효, 우애, 독서, 근면, 용기, 나눔 등을 실천 할 것을 강조했다.

2015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은 고양시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강좌로 인문, 사회, 경제, 건강 등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열리는 공개강좌다.

현재까지 국악인 박애리, 시인 용혜원, 가수 션, 방송인 이홍렬 등의 강연으로 수강생들에게 삶의 지혜와 감동을 전하는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교육평론가 이범, 이호선 한국노인상담센터장, 조창현 한양대학교 석좌교수 등 명사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13일 어울림극장에서는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청소년 등을 위한 야간특강으로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인기스타강사 최진기 오마이스쿨 대표의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평생교육과(031-8075-22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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