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학습지원, 자립 및 취업지원, 동아리 활동, 집단상담프로그램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춘화)는 최근 한국마사회와 여성가족부가 연계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 및 운영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3,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 내에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렛츠런드림센터 꿈ing’을 설치해 지난 9월 18일 개소식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 ▲자립 및 취업지원 ▲동아리 활동 ▲문화 프로그램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렛츠런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습 및 문화, 예술, 체육 활동 외에 각종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창의적 자율공간이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지정됐으며 지난 2012년부터 ▲심리상담지원 ▲재 취학 등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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