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여주경찰서(총경 엄명용)는 지난 21 여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탈북민 13명을 초청하여 위문금·위문품 전달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고, 뒤이어 14:00경 물망초학교를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여주경찰서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북한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탈북민들의 그리움을 위로하고, 우리사회에 성공적 정착을 위한 격려 및 공감․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하기 위해 『탈북민초청 간담회 및 물망초학교 위문』을 실시하였다.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탈북민들도 서로를 반가워하며 그 동안 할수 없었던 정착 애로사항 등 이야기를 나누며 ‘고향의 가족을 만난 것 같아 너무도 훈훈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는 뜻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또한 보안협력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앞으로도 탈북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않고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등 너무도 뜻깊고 보람된 간담회였다.

엄명용 서장은‘추석을 맞이하여, 탈북민들이 그리운 가족 및 실향의 아픔을 달래고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여주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 모두 하나가 되어 정착지원을 강화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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