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17일 교육부 주최 제7회 방과 후 학교대상 지역파트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정숙)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5 방과 후 학교 돌봄교실 박람회에 참여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5 제7회 방과 후 학교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상대상자 중 유일한 청소년기관으로 양평군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움직임을 통한 놀이상담 프로그램’은 4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여성가족부 우수프로그램, 교육부 우수프로그램,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사업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특별상을 수상한 임정숙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오늘 수상은 양평군의 청소년들을 위해 센터직원들과 자원상담원(청소년사랑동그라미봉사회), 학교와 교사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방과 후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져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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