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제2회 학교특성화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수원시가 지원하는 학교특성화 프로그램의 운영성과를 분석하고, 학교별 공감대를 형성과 참가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공연, 사례발표, 전시 등 3개 부문에 27팀이 참가했다.
우쿠렐레, 오케스트라, 무용, 합창 등 공연 17개 팀과 모의UN동아리, 역사․문화체험, 문예활동, 등 전시․사례발표 10팀이 학교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연마하고 익힌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앞으로도 우수인재 육성 및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과 외 특기 육성, 창의․인성 관련 특기․적성 개발, 문화적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등에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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