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0주년 맞아 동참

고양시(시장 최성)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오민구)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에 맞추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 백미 510kg을 고양시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고객중심의 미래가치를 지향하고 특히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증진에도 각별한 관심을 두어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오민구 병원장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한방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비전 2020을 선포하고 우리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중심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이번 복지나눔 1촌 맺기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전달식에 참석한 고양시 윤홍구 시민복지국장은 “병원입장에서 개원 10주년 행사는 매우 중요한 행사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1촌 나눔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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