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는 지난 13일 여주시청 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여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작년보다 1억 원 늘어난 모금액 4억 원을 목표로 하며, 목표액의 1퍼센트인 4백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여주시는 2022년에도 목표액인 3억 원(100℃)을 2배 넘게 초과한 6억 5천여만 원(217℃)을 달성하였다.
제막식에는 여주시민의 뜨거운 참여로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제막과 카드섹션 촬영을 진행하였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사랑의 결실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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