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4일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12개소 시설장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율적인 시설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현장 어려움 및 현안 공유, 시설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은 “공동생활가정은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에서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돌봄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장애인복지를 위해 애써 주시는 시설장님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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