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청소년정책 수립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주최하고 사)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지부장 박우열)가 주관한 ‘2015년 제1회 안성시 청소년 대토론회’가 9월 16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제1회로 열린 대토론회는 청소년 입장에서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방안을 모색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정책을 수립하고자 기획됐다.

대토론회는 ▲청소년 봉사활동 다양화 ▲청소년 진로․진학 ▲청소년 성교육(문화) 등 3가지 의제로 3개 분임이 각 한 개씩 주제를 선정하여 2시간 동안 분임별 토론을 거친 뒤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차세대위원 및 관내 학교대표 학생 등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입장과 느낀 점, 개선방안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며 “청소년들이 본인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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