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신뢰받는 법무행정 추진을 위해 신규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고문변호사는 시를 당사자로 하는 사건 및 각종 이의신청, 행정심판 등의 자문·소송수행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법률상담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신규 고문변호사는 이재준, 송종선, 안정은 변호사로 시는 기존에 4명의 고문변호사를 포함해 총 7명이 오는 9월 1일부터 활동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이재준 변호사는 수원지검, 대구지검, 창원지검 등 검사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 교육청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송종선 변호사는 강서구청 마을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안정은 변호사는 경기북부경찰청 법률상담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우리시는 행정여건의 다양화 및 다변화하는 주민들의 행정 수요 증가에 따라 법률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신규 고문변호사 세 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양주시의 법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