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4일부터 관내 병원 및 관고전통시장과 창전동 일대에서 ‘제327차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천시는 지난 14일, 관내 병원(이천 파티마 병원, 바른병원)을 방문해 병원 건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내진보강공사 및 내진성능평가 지원 사업을 홍보하였으며, 20일엔 ‘경기도 빗물받이 대청소의 날’을 맞아 도로와 하수등 관련부서와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안전보안관 100여명과 함께 창전동 일대 빗물받이 배수로를 청소하였다.
21일에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관고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문화운동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폭염에 취약한 노령층이 많이 방문하는 관고전통시장에서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얼음물을 배부하였다.
또한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한 여름나기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과 안전신문고 이용방법, 시민안전보험 혜택 등을 홍보함과 동시에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을 뽑기 이벤트를 통해 배부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 한 분은 “이천시가 폭염과 장마철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 안심이다”라고 하였다.
이천시는 오는 23일 휴게시설설치 의무대상 사업장이 아닌 소규모 공사현장(13개소)을 방문하여 폭염 행동요령 안내와 냉방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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