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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평내 진주아파트 新조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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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

남양주 평내 진주아파트 新조합 출범

빠른 정상화에 최선 ‘긴급성명’
강혜명조합장 대행, ‘갈등, 반목 해소 주력
왜곡, 허위보도 J언론은 ’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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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 진주아파트의 새롭게 지위를 획득한 新조합(조합장 대행/ 강혜명)이 조합원들의 갈등. 반목, 조합과 비대위의 경쟁에서 지난 4월 28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통해 前 A 조합장과 집행부 8명에 대해 해임과 직무집행 정지를 이끌어내 사실상 조합의 법적. 행정적 지위를 확보한 남양주시 평내 진주아파트 조합이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통해 ‘조합의 빠른 정상화와 조합과 비대위(현. 조합)의 경쟁에서 특정 언론 J사가 허위사실유포, 편파, 왜곡 보도하여 조합원들에게 치유 불가능한 명예훼손을 했다며 모든 방법을 동원한 민, 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 긴급 성명'을 발표 해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남양주시와 평내 진주아파트 新조합이 발표한 긴급 성명에 따르면, 진주아파트는 지난 2003년 안전 진단 이후 빠르게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어 2009년 3월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12년 관리처분 계획에 의해 이주가 시작됐지만 이후 잦은 시공사의 변경으로 인해 조합원들 간의 갈등이 빚어졌다. 

심지어 같은 해 조합장과 집행부가 전원 사퇴하면서 현재는 한 발 자욱도 내딛지 못한 체 조합원들이 깊은 한숨의 원인이 되고 있었다.

와중에 조합원 600여명으로 구성된 조합 비대위 (공동위원장 이우규. 이동엽)는 지난달 28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통해 조합장 A씨와 집행부 8명에 대해 해임과 직무집행정지를 원안 가결시켰고 강혜명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해 新조합을 탄생 시켰다.

현재 조합의 지위승계를 위한 행정절차를 남양주시에 진행 중인 한편, 조합의 빠른 정상화를 위한 긴급 성명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 했다.

평내동의 강혜명 조합장 대행 사무실에서 열린 ‘조합의 빠른 정상화 촉구와 J언론사의 허위, 왜곡, 편파보도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한 강력대응 성명발표’에는 약 20여개의 언론사가 참여했다.

성명에 앞서 진주아파트 강 조합 대행은 “긴급 성명을 하게 된 경위는 선의로 참여한 비대위가 조합원들의 성원으로 新조합의 지위를 확보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조합의 비협조로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조합원들의 행복추구와 주거권이 위협받고 있어 조합차원의 신속한 정상화가 절실 했고, 전. 조합과의 경쟁에서 특정 언론 J사의 개입으로 인한 허위사실. 왜곡. 편파보도로 조합원들이 치유할 수 없는 명예훼손을 당해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궐기를 촉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대행은 성명서를 통해 “2023년 5월 15일 현재 진주아파트 조합의 법적. 행정적 지위는 조합장 직무대행인 강혜명에게 있으며, 前조합장 A씨와 집행부 8명은 해임, 직무가 정지되었다. 이는 이미 공고한 조합의 2023-05-0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이미 해임된 A 조합장은 낭비적인 소모전을 그만두고 조합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신 조합에 협조, 법인과 서류 등의 전권을 조속한 시일에 넘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강 조합 대행은 이어진 성명을 통해 새로운 집행부 구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 “조합은 오랜 공백으로 이주비 이자지연으로 만기연장이 시급한 실정으로 빠른 해결방안이 급선무지만 前조합이 법인인감을 내놓지 않아 해결이 불가능한 상태로 집행부가 구성되는 데로 민.형사 소송을 통해 이를 신속하게 해결해 조합원들의 고통을 덜어주겠다” 며 “향후 계획의 주요골자로 새로운 시공사 선정, 공사부지 확장 및 설계변경, S건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사업인가변경인가, 관리처분 변경, 분양을 진행 할 것이고 조합사무실을 조합원들의 사랑방으로 개방하고 조합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투명한 조합 행정과 신뢰할 수 있는 공개 행정으로 조합원들이 조합의 주인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무한 감동의 조합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강 조합 대행은 “열 번을 강조해도 조합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조합원들의 재산권 보호와 이익의 극대화로 2019년 소유권이 변경된 420세대의 조합원과 기존 조합원들이 서로 윈-윈 하는 방법으로 시공업체를 1군으로 변경하여 우리 아파트의 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키고 부지를 확장 설계・ 변경하여 세대수를 2배 이상 늘리는 방법을 조합원들과 함께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강 조합대행은 前A 조합장의 항 후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 했는데 “조합원들의 대다수 의견이 있다면 우리 아파트의 빠른 건축을 위해 前조합장과도 조건을 수반한 동행으로 조합원간에 얼룩진 갈등과 반목을 털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혜명 조합대행, 前조합과 비대위 경쟁.. J언론사 “특정 조합원에게 치유불가능 명예훼손”

채무보증선 이씨=보증을 빙자한 금품수수.. 비대위 컨설팅 D사=비대위 스폰서로 ‘허위.왜곡’

언론중재위 재소, 형사고소. 손해배상 등..모든 법적 조치 통해 ‘강력 대응 할 것’

 

그러나 강 조합대행은 비대위와 전. 조합의 경쟁에서 등장한 J언론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드러냈는데, “J사의 허위사실, 편파, 왜곡보도로 인해 선량한 조합원들이 도저히 회복할 수 없는 명예훼손을 당해 법적 대응이 불가피하여 민,형사 소송과 언론중재위원회의 재소가 동시 진행 중으로 반론, 해명의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고 악의적 보도를 일삼은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며 “J사의 허위, 왜곡보도 사례는 정도를 넘어서 현, 조합 (당시 비대위 임원)의 특정인 을 지목한 박O씨의 차용에 대한 보증인 서명에 대해 보증을 빙자한 2억5천 금품수수로 보도하였고, 비대위와 정식 업무협약을 맺은 부동산 컨설팅 D사를 매표 행위를 위한 돈 살포하는 비대위의 스폰서, 비대위 임원 강OO씨가 빌려준 200만원을 변재 받은 것에 대해 특정업체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는 등의 범죄자로 낙인찍는 보도를 하면서도 당사자에게 충분한 반론. 해명의 기회가 부족해 법적 대응이 불가피 하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의 끝으로 강 조합대행은 “新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약속드리는 것은 100만 도시를 바라보는 남양주시에는 그에 합당한 랜드마크가 절실히 필요하며 진주아파트는 그동안 움 추렸던 만큼의 보상으로 시를 대표하는 아파트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 갈 것이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부러워하는 아파트로 조합원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혜명 조합대행의 성명과 관련 前조합장 A 씨에게 강 대행이 발표한 내용에 대해 입장을 듣고자 취재진이 전화통화를 수차례에 거쳐 시도 했지만 끝내 통화는 이뤄지지 못했고 문자메시지로 입장을 표해달라고 전달 한 상태로 추후라도 이를 추가보도할 예정이다.

한편 新조합을 이끄는 강 조합대행은 당장 발등의 불인 이주비이자의 브릿지론 만기연장을 급하게 추진 중에 있고, 이의 해결 여부가 강 조합대행의 첫 리더-십의 시험무대가 될 것이 확실, 조합원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장 시급한 브릿지 이자 15억원을 대통(주) 한상현 대표가 조합의 직무대행 강혜명에게 무이자 대여키로 한 사실도 확인되어 진주아파트 조합이 빠른 정상화를 향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지 조합원들의 귀추가 집중되고 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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