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최근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한 남양주소방서 소방장 임소미, 홍준영, 소방교 권순정, 가평소방서 소방장 홍정현이 전국 3위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도본부별로 4명씩 1팀을 이룬 총 19팀이 출전하였으며, 예선(서면)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강의 기술을 겨루었다.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시행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인증받은 구급지도관을 대상으로 직장 내 구급교육 활성화와 구급지도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수상자는 “구급지도관 및 구급대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연대회에 최선을 다하였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구급지도관 제도의 운영 활성화와 구급대원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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