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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펠릿, 95%가 수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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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S 도입 이후 발전용 목재펠릿, 공급량 못맞춰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된 부산물 활용할 수 있어야


2012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이하 RPS) 도입 이후 발전용 목재펠릿 소비량이 폭증했다.


이에 국내 공급량을 맞추지 못해 수입만 폭증해 전체 소비량의 95%가 수입산인 것으로 드러나 목재산업에 비상등이 켜졌다.


유승우 의원(경기 이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목재자급률은 20058.8%에서 201317.4%까지 올랐다


그러나 수입산 목재펠릿의 폭증으로 작년에는 16.7%로 떨어지는 추이를 보였다.


이와 같이 목재펠릿 수요의 대부분이 수입산인데, 정부는 특단의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작년에 목재자급률 18% 달성하겠다는 목표만 세워둔 것이다.


유 의원은 “RPS 시행 이후 목재펠릿 소비량이 폭증할 것은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었다. 정작 정부만 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아 전량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산림청이 목재펠릿 국내산 소비 및 공급량 증진 방안으로 생산량 확대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수요 다변화로 소비시장 활성화’, ‘유통, 판매체계 정비’, ‘규격 품질관리 강화등을 밝혔으나 이는 기존의 사업들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유승우 의원은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될 시점이다.”대표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자재로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고 지적했다.


올해 기준으로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의 추정량은 190이다. 현재 산림청은 일부 부산물은 목재펠릿 자재로 활용하고 있으나 대부분을 산에 쌓아두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자료제공=무소속, 경기 이천 유승우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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