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9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선포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군에서 위·수탁해 운영중인 시설물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선포된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군민 및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각종 안전보건 법령 준수, 유해·위험요인의 사전 발굴 및 제거, 군민과 종사자의 신속한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 노력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양평’을 만들고자 하는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군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업장 곳곳에서 산업재해 및 중대 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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