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 열린 ‘2022 내나라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군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양평군 대표 여행상품인 헬스투어, 물소리길를 비롯해 한국관광100선에 포함된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관광지, 농촌체험마을, 맑은숲캠프 등 양평군 주요관광지 홍보했으며 문의에 대한 상담과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의 스트레스 측정, 물소리길 안내 부스는 방문객의 건강과 힐링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상담문의가 줄을 이뤘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가한 다른 지자체와 업체들의 관광상품 및 홍보전략 보고 배울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이 되어 향후 관광정책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양평군 홍보관을 방문한 한 관계자는 “양평군에 이렇게 가볼만한 곳이 많은 줄 몰랐다”며 “다가오는 주말 가족들과 함께 양평을 방문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양강섬을 중심으로한 야간경관조명사업 기본계획용역 착수, 지평면 구둔아트스테이션 사업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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