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코로나19 관내 확진 자 수 증가 및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이 방역에 가장 기본적인 행동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시설물에 설치된 방송장비를 활용하여 “코로나19 행동수칙” 방송을 추가적으로 송출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행동수칙 송출방송에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 간 이동 및 모임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검사 실시, 주기적인 환기를 하도록 한다이다.
방송은 여주시 전역에 설치된 기존 CCTV 171개소에서 248개소로 확대하여 하루 네 번(10시, 12시, 14시,1 6시) 송출할 예정이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계자는 “현재 여주시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지만 할 수 있는 한 지속적인 행동수칙 방송을 통해 관내 확진 자 수 증가를 막는데 힘을 쓰겠으며, 더불어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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