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학 정보 및 상담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전국 최초로‘미인가 대안학교 학생 진로진학설명회’를 9월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교육청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진로진학 정보가 부족했던 미인가 대안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특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연천 전곡고 문희태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대입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9월 9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상담 대표강사들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진로 진학 지도에 어려움이 있는 미인가 대안학교 교사들을 위해 대학입시 지도 방법 공유 및 상담 컨설팅을 실시하여 진로진학 지도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사전에 지역교육지원청과 대안교육연대 경기지회, 경기도대안학교 연합회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았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 (031- 820-0641)로 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진로진학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던 미인가 대안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의 궁금증 해소와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인가 대안학교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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