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0일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업인협의회 임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동 염소골 교량 설치 공사를 준공하고 현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목동 염소골 교량설치 공사는 광주시 하천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한 폭 10m 교량연장 18m, 접속도로 38m의 규모로 총사업비 6억2천6백만원(도비 5억5천만원, 목동지역 기업인협의회 및 주민지원사업비 7천6백만원)을 투입, 지난 5월 6일 공사를 9월 2일 완료됐다.
시관계자는 “이번 목동 염소골 교량 설치로 목동 염소골 지역 기업체 증가에 따른 교통량 분산과 지역주민 교통편익 등 주거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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