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공연 기획
신나는 율동과 음악을 가미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미취학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음식문화개선 위한 어린이 뮤지컬‘을 공연한다.
관내 유치원 27개소, 초등학교 17개소 3,40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이번 뮤지컬은 오전 9시30분과 11시에 1일 2회씩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짜지 않게 먹기, 패스트푸드 및 편식의 문제점을 알리기,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 방지의 중요성, 간소한 상차림 문화의 필요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문의는 하남시보건소(☎031-790-6231)로 전화하면 된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요즘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에 익숙해져 있는 어린이들이 많다. 이번 식생활 개선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과 식생활을 바로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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