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7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교육은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설명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실질적 내용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교육과 함께 고양일자리센터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민간 일자리 연계 등 각종 사업 안내를 통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지속가능한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정보 제공시간도 마련했다.

안전교육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취업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일하는 참여자 및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공공일자리사업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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