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도서관아카데미 23일 상동도서관 개최
부천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3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을 주제로 제11회 도서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의 김흥식 저자는 역사와 고전을 보다 사람들에게 가깝게 만드는 일에 주목해왔다.
책을 좋아하는 독서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들을 모은 「세상의 모든 지식」이라는 책을 펴내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을 저술한 이후에는 전국의 학교와 도서관에서 학부모와 교사들,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은 교과서에 나오는 독서 이론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와 실천을 통해 찾아낸 독서 전개 과정 7단계를 소개하고 있다.
독서는 비판력, 창의력 향상은 물론 학업 성적을 올려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동도서관 권경은 사서는“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독서보다는 학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독서만으로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김흥식 저자에게 실전 독서법을 배워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본 강좌는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나 전화(625-4541)로 사전신청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20명만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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