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양평군은 지난 8일 양평역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제234차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취약시설 일제 점검 및 ‘즐겁고 안전한 추석보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지역자율방재단,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농어촌공사양평지사,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재난통신지원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주변 안전취약요인 신고(안전신문고) 홍보, 즐겁고 안전한 추석보내기캠페인 실시, 심폐소생술 교육, 재난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군은 경기도, 양평소방서,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양평전통시장에 대한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노준 지역개발국장은 “추석 명절 연휴동안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나머지 안전 의식이 느슨해지고 시설 안전관리자 등의 부재로 인해 시설물 안전관리가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주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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