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윤순옥)는 지난 8일 행복한 농업‧농촌의 지속적 실현을 위한 하계연찬교육을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하계연찬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의 여성 주체자로서 자긍심 향상과 농촌의 여성리더로서 갖추어야할 정서와 마인드함양 및 양평군 12개 읍면회원들이 모두 모여 정보 교류 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여성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문 강의가 이뤄졌으며, 최종 점수를 많이 획득한 읍면이 우승하는 방식의 한마음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선의의 경쟁이 리더마인드를 일깨운다는 점과 서로 간 웃고, 교류하며, 한마음이 될 때 같이 상생할 수 있다는 교육 철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의 이번 한마음 연찬교육으로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농촌여성으로서 양평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농업을 이끌어갈 진정한 농촌여성리더로서 우뚝 서길 바란다”며 활력 있는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여성의 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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