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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삼성전자서비스로부터 답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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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여주시의회, 삼성전자서비스로부터 답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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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17일 박시선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서비스센터가 없어 이천이나 원주의 서비스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49회 제2차 정례회를 마친 후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여주 서비스센터의 개설을 촉구하며 공식서한을 발송했다.

이와 관련 박 의장은 지난 13일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원그룹 김상보 그룹장을 만나 답변을 듣고 여주시민의 불편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 그룹장은 지속적인 제품 품질개선의 결과 제품의 고장률 하락과 함께 서비스 접수물량도 급감하고 있어, 현재 수리업무 종사자의 타 직무 전환을 모색해야 하는 등 서비스센터의 신설이 어려운 회사의 입장을 설명하였다.

박시선 의장은 여주시민의 불편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우선 이동서비스차량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휴대폰 이동서비스 차량의 운행은 20196월 여주시 하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디지털매장에서 4주간 운영하였으나, 여주지역의 서비스요청 건수 미흡으로 중단되었다.

여주시의 서비스요청 물량이 기본적으로 적은데다, 이동서비스 차량운행에 대한 홍보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시선의장은 회사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어떤 방식을 통해서든 여주시민의 불편이 해소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선 이동서비스 차량 운영을 재개하고, 추후 시민들의 반응과 서비스요청 건수 등을 파악해서 추가적인 조치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 그룹장은 차량의 운영 장소와 요일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확정하여 이동서비스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하겠다면서, 시민들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이동서비스 차량의 이용률 제고를 당부하였다.

박시선 의장은 조만간 LG전자의 답변도 들어볼 생각이라고 하면서 시민불편해소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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