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패러글라이딩협회 회원 13명에게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찬 시 패러글라이딩협회장 등 13명이 참여했다.
시 패러글라이딩협회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박정훈, 오석철, 조은영 회원이 2020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한편 조소영 선수가 월드챔피언십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 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준 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시가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데도 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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