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성균관대학교가 수원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8일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과 창업 관련 경영컨설팅 업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기관 보유시설과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활용을 통해 창업대학원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창업활성화를 돕는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100개 조성을 위해 힘써 왔다. 올해부터는 기업의 지역 일자리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컨설팅을 통해 경영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역 내 대학이 협력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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