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적십자 재난구호봉사단 현장대응훈련 가져
이교범 시장 어둡고 소외된 곳에서 봉사하는 적십자회원 격려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7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부안군에서 회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적십자 재난구호봉사단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장조환)에서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재난구호요원 적십자 재난구호 활동, 현장체험 실습 및 시장과의 대화, 소통의시간, 지역문화탐방 등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격려차 참석한 이교범 시장은 “우리사회의 어두운곳을 찾아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오신 적십자회원 분들이야 말로 숨은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현장대응 훈련을 통해 신속한 구호활동 능력배양 및 봉사자간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 하남적십자협의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에 저소득어르신 희망나눔 노인잔치를 비롯해 매달 봉사회 사랑뜸뿍 조리배달사업 등 적십자하남지구협의회에 2천4백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