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보룡리에 위치한 단월면복지회관 개관식이 지난 4일 단월면 김선교 군수, 박명숙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관한 단월면복지회관은 총사업비 48억원(부지매입비 6억원, 건축비 42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22일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면적 1,820㎡의 규모로 완공됐다.
지하1층은 기계실과 전기실, 지상1층은 도서열람실과 공부방, 컴퓨터실, 회의실, 지상2층은 사물놀이, 요가체조실, 통기타실, 댄스교실, 지상3층은 대회의실, 식당 그리고 지상4층은는 하늘 정원으로 꾸며져 주민들의 교육, 문화 및 힐링타운 ․ 청정단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새로운 복지회관 시설과 대회의실 등 시설이 너무 좋아 주민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각종 교육 및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고 입을 모았다.
김선교 군수는 “단월면복지회관 개관으로 지역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생활밀착형 도서환경 조성 및 건강·복지 증진,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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