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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발열성질환 예방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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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가평군 발열성질환 예방 적극 나서

질병 없는 건강사회 구현을 위해 가평군이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대한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가평군은 오는11월까지 가을철 발열성질환(쯔쯔가무시·렙토스피라증·신증후군출혈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야외활동이 잦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3군 법정감염병인 가을철발열성질환은 농촌지역에서 야외작업을 하는 고령자에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농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 작업복에 장화를 신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쯔쯔가무시·렙토스피라증·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진드기에 물리거나 들쥐와 집쥐 등의 배설물에 오염된 물, , 흙 등의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최근에는 야유회, 등산, 벌초 등으로 도시지역 발생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진드기 유충이 피부에 달라붙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은 고열·오한·두통·근육통·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특징적으로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딱지가 생기기도 한다.


가을철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선 야외활동 시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고 긴 소매 옷과 장화를 신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아야한다. 또 작업과 야외활동 후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작업복을 세탁해야한다.


이 질환은 감염 시 공통으로 발열·두통·기침·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감염원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건관계자는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야외활동이나 농 작업 후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몸이 오슬오슬 춥고 떨리거나 근육통 등의 증상과 피부발진, 벌레에 물린 자국이 있을 경우 가까운 진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가을철 발열성 질환예방을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을 순회하며 예방관리법 교육과 함께 3500개의 기피제를 구입해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보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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