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9일 저소득 노인 건강음료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저소득 노인 건강음료지원 사업은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46명의 어르신 댁에 위원들이 2인 1조로 세대 방문을 하고 대상자 어르신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 하는 사업이다.
이사업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춘우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기 바라며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로 지역사회에 적합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복지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관 민간위원장은 “건강음료 배달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는 것은 물론 안부확인도 동시에 실시 할 수 있어 관내 고독사와 자살 방지 및 소외감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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