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이재명 성남시장의 카페트 친구들과 만남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일사분란하게 행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행사가 진행되기 전인 오후 3시 성남시 온누리홀 데스크에 모여 자원봉사라는 네임택을 목에 걸고 각자가 준비해 온 이벤트를 준비하였고, 구호가 담긴 현수막을 달기도 했다.
봉사자들은 성남시의회 김용 의원의 사회로 사전에 각자 맡은 일을 배정받아 안내, 질문자에 대한 마이크 전달 등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1,000여명이 넘게 입장한 인원을 통제하고 안내하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했다.
한편 사회를 맡은 이철희 소장은 이들이 게시한 현수막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그 의미를 해석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의미심장한 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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